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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엑스디자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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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디지털로 재구성하는 ‘3D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개최
다쏘시스템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재능을 기념하며 ‘3D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라따뚜이’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짐 카포비안코(Jim Capobianco)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인 ‘디 인벤터(The Inventor)’, 프로덕션 스튜디오 폴리아스코프(Foliascope),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프랑스의 클로 뤼세 성-다빈치 과학공원(Château du Clos Lucé - Parc Leonardo da Vinci)과 협력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서는 다쏘시스템의 3D 디지털 애플레케이션을 활용하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고문서에 기록된 발명품을 디지털로 재구성한 참가자의 3D 스킬을 평가하게 되며, 최종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 3D 모델이 원작의 스케치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스케치에서 의도한 움직임이 얼마나 잘 표현됐는지 ▲얼마나 쉽게 3D 프린팅을 할 수 있는지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본인의 3D 모델 수상작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다쏘시스템의 ‘엑스디자인(xDesign)’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향후 개봉될 ‘디 인벤터’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3D 디자인 챌린지는 4월 15일까지 ‘오픈 코덱스 커뮤니티(Open Codex Community)’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픈 코덱스 커뮤니티는 2012년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명품을 3D로 재창조하는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디자이너, 엔지니어, 메이커, 취미가, 학생, 교육자 등을 연결하고, 이들이 과거로부터 영감을 얻고 가상 세계를 활용해 상상력을 혁신으로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3D 디자인 챌린지 참가자는 커뮤니티에 제시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10가지 스케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카티아, 솔리드웍스 또는 엑스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도면의 3D 작업 모델을 만든 후, 모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응모작을 제출해야 한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델의 구조, 역학, 시스템을 디지털로 구현, 검증, 최적화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03-22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설계 시간/비용은 줄이고 창의성은 높인다"
다쏘시스템은 미국 내슈빌 뮤직시티센터에서 개최한 3D 설계 분야 사용자 연례 콘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0’에서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를 연내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다쏘시스템이 발표한 통합 포트폴리오 비전을 구체화한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크리에이티브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 나은 연결성, 통합성,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0 행사에서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의 지앙 파올로 바씨 CEO가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소개했다.(출처: 솔리드웍스 유튜브)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상업적인 용도로 구매할 수 있는 스탠더드,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구매 옵션을 지원하며, 각 옵션에는 솔리드웍스의 스탠더드,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가 저장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솔리드웍스를 설치하고 라이선스 등록과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솔리드웍스 데이터가 플랫폼에 저장되고,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솔리드웍스 고객들은 연결성을 기반으로 기존에 사용해 온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의 장점인 협업, 내장형 데이터 관리,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해 최신 프로젝트 데이터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다.   ▲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세 가지의 옵션으로 출시되며, 각 옵션은 솔리드웍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앱을 포함하고 있다.(출처: 솔리드웍스 유튜브)   또한, 다쏘시스템은 작년 클라우드 기반 설계 앱인 엑스디자인(xDesign)과 유기적 형상 디자인 앱인 엑스쉐이프(xShape)를 각각 3D 크리에이터(3D Creator)와 3D 스컬프터(3D Sculptor)로 확장했고, 이번에 소개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플랫폼에 이들 앱을 포함시켰다. 솔리드웍스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3D 크리에이터와 3D 스컬프터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올 여름 이들 앱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도 선보였는데, 이 가운데 '펑션 드리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Function Driven Generative Design)'은 멀티 시나리오 및 멀티 피직스 최적화를 지원한다. 예를 들면, 단일 설계에 대해 밀링 가공이나 적층제조 등 가공 방법에 따른 최적 형상을 자동 생성하거나, 공기흐름을 고려한 형상 최적화를 할 수 있다.   ▲ 펑션 드리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가공 방식에 맞춰 설계를 최적화한다.(출처: 솔리드웍스 유튜브)   ▲ 공기 유동에 따른 설계 최적화를 지원하는 펑션 드리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출처: 솔리드웍스 유튜브)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다쏘시스템은 설계뿐 아니라 시뮬레이션, 제조, 관리까지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시뮬리아(SIMULIA), 에노비아(ENOVIA), 델미아(DELMIA) 등 다쏘시스템 솔루션의 강력한 기능을 가져와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 안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사용자는 역할별로 구성된 앱 가운데 필요한 것을 선택헤 사용할 수 있고, 플랫폼 위에서 모든 앱과 사람이 순차적인 프로세스 진행 대신 순환되는 연결 구조를 이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사용자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가 제공하는 수십 개의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중 본인의 업무에 필요한 솔리드웍스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확장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은 기존의 강력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부가 가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교육산업이나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도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슷한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2-11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4)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을 통한 제품 설계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SOLIDWORKS xDesign)은 클라우드 솔루션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에서 실행되는 3D CAD 앱이다. 이번 호에서는 클라우드 CAD인 엑스디자인의 장점 및 기능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어느 장비에서든 제품 설계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 유해인 | 노드데이타 솔루션사업부의 대리로 SOLIDWORKS의 전반적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 자료, 교재, 동영상 제작을 진행하였다. 홈페이지 | www.nodedata.com   그림 1.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   우리의 작업 환경은 업무 목적에 따라 여러 개의 시스템을 사용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시스템 별로 각각 다른 데이터 모델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데이터 간의 연계 및 호환성, 사용자 교육, 시스템 유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우리 작업 환경의 현실이다. 4차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클라우드, IoT, 인공지능(AI),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의 놀라운 혁신으로 자동화, 지능화가 가속화되어왔고, 이 모든 것들이 디지털 정보 기반에서 하나의 연결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에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RIENCE platform)을 통해 통합되어 있는 하나의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끼리 하나의 공간에서 모든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우리는 하나로 통합된 클라우드 환경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SOLIDWORKS xDesign)라는 앱을 통해 3D 설계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작성일 : 2019-07-02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설계-생산-판매 통합된 새 포트폴리오 발표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협업과 통합으로 디지털 혁신 주도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파트너 파빌리온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20년엔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바뀐다 같이 보기: [인터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 같이 보기: [인터뷰] 제품 개발, 2D를 넘어 3D로 가야할 때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다쏘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존 툴들을 넘어선 지식과 노하우, 협업, 마켓플레이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버나드 샬레 회장은 “전 세계 중소기업들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필요하지만 규모에 맞는 솔루션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플랫폼의 가치를 새롭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빠르게 실현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제품군에는 제조업 ERP 솔루션인 델미아웍스가 포함되어 있어 완벽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단순하고 경제적이며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제조 및 경영에 적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운영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올해 행사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인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 발표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가 지난 25년 동안 수백만 명의 혁신가들이 사용해 온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인 사용의 용이성과 단순성을 정밀하고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하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새로운 범주의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완성하는 데는 지난해 중소 제조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제조 ERP 포트폴리오인 IQMS를 인수하고, IQMS를 델미아웍스(DELMIAWORKS)로 리브랜딩하면서 가능해졌다. ▲ 마니쉬 쿠마르 솔리드웍스 R&D 부문 부사장은 ERP 기업인 IQMS 인수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그 동안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성장해 온 플래닝 툴인 ‘에노비아(ENOVIA)’, 디자인 툴인 ‘솔리드웍스(SOLIDWORKS)’, 시뮬레이션 툴인 ‘시뮬리아(SIMULIA)’, 매뉴팩처링 툴인 ‘델미아(DELMIA)’ 등이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와 하나의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대시보드 템플릿, 관리 서비스, 산업별 커뮤니티 및 사용자 그룹을 위한 접근성과 직업 직업별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인부터 딜리버리까지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솔리드웍스 CEO인 지앙 파올로 바씨는 “데스크탑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화되면서 이제는 사용자가 설계와 디자인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닷웍스(.WORKS)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설계뿐만 아니라 계획 수립과 협업을 통해 설계,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조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닷웍스 전략이 많은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다쏘시스템의 각 브랜드 리더들이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설계부터 생산, 판매까지 단일화된 시스템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제품에 대한 특징이나 향상된 기능 소개 보다는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고 기술을 통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다쏘시스템의 미래 비전과 가치 공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고,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하고 통합, 연결하는 기술 지원을 통해 디지털 변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이어진 제너럴 세션에서는 ‘이익을 위한 디자인(Design to Profit)’을 주제로, 초기 디자인 설계에서부터 수익 창출까지 지원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전반적인 구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다쏘시스템은 ▲통찰-생각(Insight-Ideation) ▲요구 사항 및 프로젝트 관리(Requirements & Project Management) ▲엔지니어링(Engineering) ▲몰입적인 리뷰(Immersive Review)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시뮬레이션(Simulation) ▲제조(Manufacturing) ▲문서화(Documentation)라는 8개 영역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전 산업 분야를 통해 어떻게 지원되고 있는지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다쏘시스템 제품 포트폴리오 & 사업 개발 디렉터인 안드레아스 쿨릭(Andreas Kulik)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을 기반으로 데이터, 지식 등을 연결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상에서 디지털로 연결시켜 모든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Early Engagement 디렉터인 마리 플랜차드(Marie Planchard)는 보스턴에 있는 3D익스피리언스 랩에서 제작한 달 착륙선(Moon Lander)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xDesign) 교육이 진행되는지 설명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디렉터인 밀로스 주판스키(Milos Zupanski)는 스퀘어 로봇 사례를 통해 사람이 작업하기 힘든 열악한 환경에서 자율로봇이 어떻게 오일탱크의 데이터를 관리하는지 설명했다. ▲ 보스턴에 있는 3D익스피리언스 랩에서 제작한 달 착륙선(Moon Lander) 소개 이외에도 구조 및 열 분석 솔루션인 시뮬리아 SSE(SIMULIA Structural Simulation Engineer)를 사용하고 있는 인포커스 에너지 서비스가 오일과 가스 산업용 장비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구현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또한 복잡한 부품들을 디자인하고 PLM(제품수명주기)까지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매뉴팩처링 툴인 델미아웍스와 야마하 기타의 제작 과정을 통해 솔리드웍스 Sell이 웹상에서 어떻게 솔리드웍스 데이터를 구축해 제품 구매자들이 기타의 모양과 재질, 색상 등을 커스터마이징해서 맞춤형 기타를 제작하고 있는지 등이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 전 세계 솔리드웍스 유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유저 그룹 미팅 
작성일 : 2019-02-28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협업과 통합으로 디지털 혁신 주도
다쏘시스템이 솔리드웍스(SOLIDWORK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례 콘퍼런스인 ‘제21회 솔리드웍스 월드 2019(SOLIDWORKS World 2019)'를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했다. 솔리드웍스 월드에는 20년 넘게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는 6300명 이상의 3D 설계 및 디자이너, 엔지니어, 제조 전문가 및 사용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 박경수 기자   목표는 전 세계를 디지털화 하는 것 2월 11일(현지시각) 본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제너럴 세션’에서는 솔리드웍스의 개선된 기능과 고객사례 등을 비롯해 새로운 이슈들이 소개됐다. 이중에서도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는 솔리드웍스 고객과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주목을 받았다.  1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솔리드웍스와 관련 있는 솔루션과 장비, 기술 현황을 소개한 ‘파트너 파빌리온’ 전시회도 관심거리였고, 솔리드웍스 기반의 다양한 학습 체험으로 실무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테크니컬 트레이닝 세션’ 등 3박 4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가능성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Where the Possibility Takes Form)’을 주제로, 사람과 기술이 어떻게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이러한 가능성을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현실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됐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다쏘시스템은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5년간 3D 디자인, 3D 디지털 목업, 3D PLM에서 오늘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며, “솔리드웍스의 파워는 새로운 분야의 혁신을 만들고 새로운 변화를 불러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나 기차에서부터 이제는 도시까지 디지털화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의 목표는 전세계를 디지털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시대를 맞아 다쏘시스템이 제일 먼저 소개한 고객사례는 장애인들이 좀 더 쉽게 산에 갈 수 있도록 제작된 아웃도어 휠체어인 ‘아이콘 휠체어(Icon Wheelchairs)’였다. 최첨단 디자인과 매뉴팩처링 기술이 적용된 엑스디자인(xDesign)은 복잡한 휠체어 부품들을 훌륭하게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리투아니아 기업인 라바드롭(Lava Drop)은 돌이나 금속 같은 자연적인 요소의 특징을 살려 만든 일렉트릭 기타를 선보였다. 이 기타는 개인이 원하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데, 기타리스트인 로버트 세미니크(Robert Semeniuk)는 실제 제작된 기타로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기타는 다쏘시스템에 기증됐고 전시장에서도 볼 수 있었다. ▲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는 엑스디자인으로 제작한 아웃도어 제품인 ‘아이콘 휠체어’를 직접 밀면서 나왔다. ▲ 기타리스트인 로버트 세미니크는 라바드롭에서 제작한 맞춤형 일레트릭 기타를 직접 연주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몇 가지 의미 있는 메시지들이 등장했다. 그 중 하나가 다쏘시스템이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와 엑스앱스(xApps) 시리즈다. 엑스앱스의 3D 파라메트릭 모델링 툴인 엑스디자인(xDesign)은 구체적인 수치를 넣을 수 있는 설계 솔루션으로 기계 산업을 겨냥한 제품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3D 서브디비전(Subdivision) 모델링 툴인 엑스쉐이프(xShape)는 기구 설계 이전에 제품의 미려한 외관 디자인 설계에 집중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올해 3분기 안에 정식 상업용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솔리드웍스 CEO는 “사용자들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 하드웨어 스펙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제작된 엑스앱스(xApps)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엑스앱이 설계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클라우드에서 바로 구동되는 엑스디자인(xDesign)과 엑스쉐이프(xShape)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설계-생산-판매 통합된 새 포트폴리오 발표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파트너 파빌리온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20년엔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바뀐다 같이 보기: [인터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 같이 보기: [인터뷰] 제품 개발, 2D를 넘어 3D로 가야할 때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2-28
[포커스] 솔리드웍스 2019 공식 출시… 디지털 제품 개발의 혁신과 유연성 강화
  다쏘시스템코리아가 10월 25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차세대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19(Solidworks 2019)’ 출시를 알렸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기반의 에코시스템 구축과 보다 확장된 기능과 협업 환경 구현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그리고 VR/AR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솔리드웍스 XR 등 다쏘시스템의 새로운 비전과 제품 전략을 제시했다.   ■ 박경수 기자 향상된 설계 유연성을 지원하는 ‘대규모 설계 검토’ 기능 구현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솔리드웍스 2019는 혁신적인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위한 제품 개발 및 생산 고도화를 지원하고, 더욱 강력해진 솔리드웍스 통합 솔루션을 통해 혁신적인 설계 및 고난도 문제 해결, 향상된 설계 유연성을 지원하는 ‘대규모 설계 검토’ 기능 구현 등 대용량 3D 데이터를 보다 원활하게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솔리드웍스 글로벌 CEO 지앙 파올로 바씨는 ▲솔리드웍스 에코시스템 ▲혁신과 산업혁명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 2019’ ▲클라우드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라는 4가지 주제로 설명했다. ▲ 솔리드웍스 2019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는 솔리드웍스 CEO 지앙 파올로 바씨 그는 “이번 솔리드웍스의 최신 업데이트는 솔리드웍스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토대로 개선 및 혁신이 이루어졌는데, 사용성, 품질 및 생산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솔리드웍스를 발전시켜 완벽한 설계 플랫폼을 지원하게 됐다”며 “디자인 성능, 세부 기능, 혁신, VR 및 AR의 강력한 스토리텔링 기능을 중요시하는 설계자 및 엔지니어는 가상 공간 내에서 실제처럼 제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데스크톱 버전의 솔리드웍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는 물론, 대규모 모델링 및 어셈블리 작업을 위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버전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솔리드웍스 2019의 또 다른 주요 내용은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생성된 CAD 데이터를 직접 게시할 수 있는 솔리드웍스 XR(SOLIDWORKS Extended Reality) 전략 추구다. 솔리드웍스에서 설계한 CAD 형상 정보뿐만 아니라, 추가로 생성된 조명, 카메라, 재질, 데칼 및 모션 스터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게시하여 VR, AR 및 웹 뷰어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날 점점 더 접근성이 쉬워진 몰입형 디바이스들이 기술 및 인터랙티브 환경을 발전시킴에 따라 솔리드웍스 XR을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내외부 설계 협업을 개선하고 사용자에게 실제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여 제품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디자인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다. ▲ 차세대 3D 설계·엔지니어링 솔루션 ‘솔리드웍스 2019’ 주요 특징 VR/AR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솔리드웍스XR 전략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테크니컬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승철 팀장은 솔리드웍스 2019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기존 제품에 비해 500여 가지 이상의 기능들이 향상됐다. 특히 대형 모델링 성능 개선과 그래픽 퍼포먼스 향상에 초점을 맞췄고, 데스크톱과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솔리드웍스 사용자들도 이제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다양하고 강력한 브랜드의 솔루션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회사의 성장에 따라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 SOLIDWORKS 2019 주요 업데이트에 대해 설명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팀장 특히 3D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 및 클라우드 3D CAD인 엑스디자인(xDesign), 아바쿠스(Abaqus) 솔버를 사용하여 고급 비선형 해석을 지원하는 ‘스트럭처럴 시뮬레이션 엔지니어(Structural Simulation Engineer)’,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클라우드 PLM 서비스’ 등을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게 되었다. 한편 ‘솔리드웍스를 이용한 종이접기 구조의 설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울대학교 조규진 교수는 "예전에는 설계를 위한 제도 기술이 하나의 기술 요소로 필요했지만 이제는 아이디어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솔리드웍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형태의 3D 모델을 쉽게 구현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에 대해 강연한 서울대학교 조규진 교수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 외에도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파트너사와 함께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데이 2018’을 개최하고 ▲클라우드 환경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솔리드웍스 - 설계 검증 ▲데이터 관리와 MBE 3개 트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솔리드웍스와 3D 익스피리언스, MBE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교육 프로그램 확대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엔지니어링의 여정’을 주제로 미국과 중국,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영빈 대표는 “끊임없이 배우고 교육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문화와 사회 문화가 기반이 되어 산업에 필요한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솔리드웍스가 사람들의 생각을 현실화하고, 현실화한 것이 하나의 비즈니스가 되고, 그 비즈니스가 사회를 더 건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선순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를 통해 젊은 혁신가들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솔리드웍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솔리드웍스 엔터프러너(Entrepreneur)’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지금은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MIT 주도 하에 전 세계적으로 최신 기술과 디지털 제조를 전파하는 팹랩(FABLAB)의 공식 CAD 파트너로 지정되어 있어 솔리드웍스를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에서도 29개의 팹랩이 존재하며 상업용 및 교육용 솔리드웍스 사용권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이노베이션팹랩(Seoul Innovation FABLAB)’에서는 솔리드웍스를 무료로 지원받아 이 시설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솔리드웍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앱스 포 키즈(Apps for Kids)’로부터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도 교육용 솔리드웍스를 학습하고 있고, 취직 후 실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은퇴나 이직 시에도 사설 교육기관에서 솔리드웍스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다음 도전을 준비할 수 있어 엔지니어의 여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다쏘시스템이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한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데이 2018' 행사장 모습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2-05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9 출시와 함께 에코시스템, 클라우드 강조
다쏘시스템코리아가 10월 25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솔리드웍스 글로벌 CEO인 지앙 파올로 바씨를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SOLIDWORKS)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 2019’를 공개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를 기반으로 한 에코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보다 확장된 기능과 협업 환경을 구현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3DEXPERIENCE Platform’, VR과 AR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솔리드웍스XR 등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솔리드웍스 2019는 최신 솔리드웍스 업데이트로 혁신적 개발자들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생산 고도화를 지원하고, 더욱 강력해진 솔리드웍스 통합 솔루션을 통한 혁신적인 설계 및 고난도 문제 해결, 향상된 설계 유연성을 지원하는 ‘대규모 설계 검토’ 기능 구현 등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은 새로운 솔리드웍스 출시를 소개하면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영빈 사장은 "​배움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교육을 위한 배움의 중심에 솔리드웍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솔리드웍스는 새로운 젊은 혁신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솔리드웍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솔리드웍스 엔터프러너(Entrepreneur)’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현재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 MIT 주도하에 전 세계적으로 최신 기술과 디지털 제조를 전파하는 FABLAB의 공식 CAD 파트너로 지정되어 있어, 솔리드웍스를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29개의 FABLAB이 존재하며 상업용 및 교육용 솔리드웍스 사용권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이노베이션팹랩 (Seoul Innovation FABLAB)’에서도 솔리드웍스를 무료로 지원받아 이 시설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솔리드웍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앱스 포 키즈 (Apps for Kids)’부터 시작하여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교육용 솔리드웍스를 학습, 취직 후 실무에 활용, 은퇴 또는 이직 시 사설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여 다음 도전을 준비할 수 있어 엔지니어의 여정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솔리드웍스 CEO인 지앙 파올로 바씨는 에코시스템, 솔리드웍스의 비전, 새로워진 솔리드웍스 2019 등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과거 르네상스 시대처럼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발전에 중심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솔리드웍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많은 스타트업과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존 데스크탑 버전의 솔리드웍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는 물론 대규모 모델링 및 어셈블리 작업을 위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버전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솔리드웍스 2019의 또 다른 주요 내용은 애플리케이션 내 생성된 CAD 데이터를 직접 게시할 수 있는 솔리드웍스 XR(SOLIDWORKS Extended Reality) 전략 추구이다. 솔리드웍스에서 설계한 CAD 형상 정보뿐만 아니라, 추가로 생성된 조명, 카메라, 재질, 데칼 및 모션 스터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게시하여 VR, AR 및 웹 뷰어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날 점점 더 접근성이 쉬워진 몰입형 디바이스들이 기술 및 인터랙티브 환경을 발전시킴에 따라 솔리드웍스 XR을 제품 개발 모든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내외부 설계 협업을 개선하고 사용자에게 실제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여 제품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디자인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테크니털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승철 팀장은 솔리드웍스 2019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기존 제품에 비해 500여 가지 이상의 기능들이 향상됐다"며 "특히 대형 모델링 성능 개선과 그래픽 퍼포먼스 향상에 초점을 맞췄고, 데스크탑과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솔리드웍스 사용자들도 이제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다양하고 강력한 브랜드의 솔루션을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회사의 성장에 따라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3D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 및 클라우드 3D CAD인 ‘엑스디자인(xDesign)’, Abaqus 솔버를 사용하여 고급 비선형 해석을 지원하는 ‘스트럭처럴 시뮬레이션 엔지니어(Structural Simulation Engineer)’,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클라우드 PLM 서비스’ 등을 포함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확대하게 되어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로 종이접기를 활용한 로봇 제작을 소개한 서울대학교 조규진 교수는 "예전에는 설계를 위한 제도 기술이 하나의 기술 요소로 필요했지만 이제는 아이디어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솔리드웍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형태의 3D 모델을 쉽게 구현해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자간담회 외에도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파트너사와 함께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데이 2018'을 개최하고 ▲3DEXPERIENCE Platform on Cloud ▲SOLIDWORKS - 설계 검증 ▲데이터 관리와 MBE 3개 트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솔리드웍스와 3DEXPERIENCE, MBE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작성일 : 2018-10-25
[포커스] 다쏘시스템코리아, 솔리드웍스 2018 국내 출시
설계에서 생산까지 통합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진화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ko)가 솔리드웍스 2018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3D CAD를 넘어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는 솔리드웍스는 이번 버전에 솔리드웍스 CAM(SOLIDWORKS CAM)을 추가하면서 설계에서 제조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또한 위상 최적화와 3D 프린팅, VR/AR,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경험과 혁신을 강화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의 지안 파올로 바씨 CEO가 소개한 솔리드웍스의 비전은 ‘설계의 미래’이다. 솔리드웍스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동일한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제조 영역을 통합하는 동시에, 디지털화와 인텔리전스를 통해 완성도 높은 자동화를 구현하는 것이 그가 제시한 솔리드웍스의 비전이다. 바씨 CEO는 “솔리드웍스 2018은 423개의 새로운 개선 사항을 포함한다. 특히 품질과 성능 관련 개선점이 절반에 가깝고, 혁신과 사용자 경험 등 포괄적인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솔리드웍스 2018의 423가지 개선사항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6%가  품질과 퍼포먼스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설계에서 제조와 데이터 관리까지 폭넓은 워크플로 지원 솔리드웍스는 3D CAD를 넘어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넓혀 왔다.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과 솔리드웍스 PCB 등 메커니컬 통합 제품, CAE를 위한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설계 데이터 관리를 위한 솔리드웍스 PDM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나아가 솔리드웍스 제품간의 통합과 연계를 통해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솔리드웍스 CAM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솔리드웍스 CAM은 NC 머신에서 가공하기 위한 G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 솔리드웍스의 워크플로를 가공 영역까지 확장한다. 솔리드웍스 매니지(SOLIDWORKS Manage)는 솔리드웍스 PDM과 연결해 분산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는 새 솔루션이다. 전체 프로젝트 일정을 통합 관리하고, 대시보드 및 보고서 기능을 강화했다. 솔리드웍스 플로 시뮬레이션(SOLIDWORKS Flow Simulation)이 프리 서피스 해석을 새롭게 지원하고, 토스카(Tosca)의 위상 최적화(topology optimization) 기술이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에 적용되는 등 설계자를 위한 고급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솔리드웍스 데스크톱에서 VR 장비의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를 지원하고 솔리드웍스 데이터를 glTF 포맷으로 변환하는 등 향상된 AR/VR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 위상 최적화나 마이크로 격자구조 생성과 같은 새로운 개발 방법론이 솔리드웍스 2018에 탑재되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부장이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2018에 추가된 위상 최적화 기능을 소개했다. ▲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의 지안 파올로 바씨 CEO는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 등 새롭게 출시될 솔루션을 소개했다.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 플랫폼 강화 솔리드웍스는 지난 20년간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꾸준히 개발되었는데, 최근에는 이와 함께 클라우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클라우드를 통해 다쏘시스템이 내세우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강화하는 것이 향후 솔리드웍스의 방향이 될 전망이다. 바씨 CEO는 클라우드에 본격 대응하기 위한 제품들도 소개했다. 솔리드웍스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SOLIDWORKS Industrial Designer)는 3D로 된 디지털 형태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며, 파일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웹 기반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2018년 출시 예정인 솔리드웍스 프로덕트 디자이너(SOLIDWORK S Product Designer)는 기구 설계와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을 통합한 머신러닝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시 2018년에 선보일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Xdesign)은 웹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는 솔루션으로, 디자인 가이던스(Design Guidance)를 통해 컴퓨터가 디자인에 대한 조언하고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씨 CEO는 “솔리드웍스는 하나의 DNA에서 데스크톱과 클라우드를 모두 발전시키고, 유연한 기간제 라이선스와 기존의 영구 라이선스를 함께 가져가면서 사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혁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모든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구매하기 전에 웹 브라우저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온라인 트라이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돕는 지원 프로그램 지안 파올로 바씨 CEO는 “다쏘시스템은 시장 대응능력과 함께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갖는 기업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사회를 변혁시킬 수 있는 기술을 민주화함으로써 더 많은 혁신가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솔리드웍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스타트업 지원 사례 중 블로커블(Blokable)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을 유니트 단위로 빠르게 조립할 수 있는 제조 시스템을 개발했고, 프레이트 팜즈(Freight Farms)는 휴대폰으로 생산 활동을 원격 조절할 수 있는 화물 컨테이너 농장을 개발해 도시 농업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서도 신체 마비 환자나 노약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SG로보틱스가 다쏘시스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첫 번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SG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임상데이터 실증 등 포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저항 구동기술, 센서 기술, 보조 제어 기술 등 웨어러블 로봇에 필요한 기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SG로보틱스 공경철 CEO는 “솔리드웍스로 로봇의 모델링뿐만 아니라 구조해석, 열해석, 전자기 해석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같이 보기 : [소프트웨어 리뷰] SOLIDWORKS 2018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11-02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6 현지 취재
경험과 협업을 통한 디자인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지난 2월 2일 미국 댈러스에서 ‘솔리드웍스 월드(SOLIDWORKS World) 2016’을 개최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의 사용자 모임인 이 행사는 올해로 18회를 맞아 전 세계 80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110개 이상의 파트너,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했으며, 총 300 개 이상의 세션이 열렸다. ■ 이길선 기자 lks@cadgraphics.co.kr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월드(SOLIDWORKS World)는 전 세계 솔리드웍스 사용자의 축제이자 3D CAD의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전시되는 정보의 장으로 매년 수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 5,000여 명이었던 참가자가 올해에는 8000여 명으로 크게 늘면서 솔리드웍스의 위상을 알려주는 자리가 되었다. 올 해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진화 솔리드웍스는 3D CAD 시장에서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에서도 이러한 결속은 더욱 가속되고, 나아가 솔리드웍스가 플랫폼으로 변모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지안 파올로 바시 CEO는 행사 첫 날 기조연설에서 ‘Make great design happen’을 모토로 솔리드웍스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이노베이션은 사람,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의 3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며 솔리드웍스는 이를 위해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의 최근 신제품들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연동되는 협업을 위한 플랫폼인데 솔리드웍스는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안 파올로 바시 CEO는 “미국 엔지니어의 34%가 프리랜서이다. 따라서 협업 툴이 필요하고 솔리드웍스가 그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유저와 고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기 위한 툴이 필요하며, 우버나 에어비앤비처럼 이러한 에코시스템을 글로벌하게 확장하려면 반드시 플랫폼이 필요하고 이는 다쏘시스템의 디자인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미래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 회장은 행사 첫째 날 기조연설에서 다쏘시스템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다쏘시스템의 11개 브랜드 중에서 솔리드웍스를 포함한 6개 브랜드가 업계 1위이고, 특히 솔리드웍스는 12개 산업분야에 3개 채널(BT, VS, PC)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메이커(Maker), 교육(Education), 유저(User)에 포커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버나드 샬레 회장은 “다쏘시스템의 제품 중 넷바이브(Netvibes)가 2015년 Best IoT development award를 수상하였고, 다보스 포럼에서는 지속가능 경영 100대 기업에서 다쏘시스템을 2위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업체 중 1위에 해당하는 순위로 다쏘시스템의 위상을 나타내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의 최근 프로젝트도 소개하였다. CES에서도 주목을 받은 전기자동차 제조사 퓨처 패러데이는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활용해 베터리를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했다. 이외에도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박물관 등 비정형 건축물의 설계 사례, Virtual Singapore(목에 걸린 와이파이 트레커로 어린이들의 동선 및 행동 반경 분석), 리빙 하트 프로젝트(살아 있는 심장을 시뮬레이션) 등이 소개되었다. 다쏘시스템의 전략 담당자인 모니카 멩기니는 기조 연설을 통해서 ‘디자인은 비전'이라고 밝히며 `경험의 시대에는 경험 자체가 제품이 된다. 이제는 제품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으며, 경험까지도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이 옳다. 소비자는 경험을 산다. 고로 경험 자체가 새로운 이노베이션이며 이제는 경험을 디자인해야 하는 시대`라고 짚었다. 또한 그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협업에서 상호작용(interaction)이 되게 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다쏘시스템은 디자인 플랫폼인 솔리드웍스와 비즈니스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결합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 2017 미리보기 솔리드웍스 는 매년 새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용자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 2016에서 간단히 선보인 솔리드웍스 2017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파트 모델링 ■ 양 방향 원형 패턴 : 원형 패턴을 선형 패턴과 동일하게 양방향으로 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어, 패턴 작성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멀티 챔퍼(모따기) : 한 번의 챔퍼 피처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크기의 챔퍼를 하나의 피처를 통해 생성할 수 있다.■ 가변 챔퍼 : 두 면을 선택해서 챔퍼를 만들 수 있으며, 고정 라인을 선택하여 그 라인에 맞게 챔퍼를 생성할 수 있다.■ 챔퍼와 필렛 결합 : 피처를 삭제하지 않고도 챔퍼를 필렛으로, 필렛을 챔퍼로 바로 변경할 수 있다.■ 투명 단면 뷰 : 단면 뷰를 볼 때 사용자가 원하는 지오메트리를 투명하게 만들어서 어셈블리 상태에서 내부 파트를 손쉽게 볼 수 있다.■ 나사산 피처 리드인/리드아웃 : 솔리드웍스 2016 버전의 나사산 피처 기능에 테이퍼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리드인/리드아웃 옵션이 추가되었다.■ 고급 구멍 가공 마법사 : 한 번의 구멍 가공 마법사 피처로 다양한 크기와 형상의 구멍들을 만들 수 있다. 스케치 ■ 스케치 윤곽선 쉐이드 기능 : 닫힌 스케치 윤곽선 내부에 색상이 자동적으로 채워지며 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곡면상의 곡선 오프셋 기능 : 2D 평면상에서의 곡선 오프셋뿐만 아니라 복잡한 형태의 3D 곡면에서도 곡면을 따라 곡선 오프셋을 할 수 있다.■ 여러 개의 곡면에 하나의 스케치를 투영할 수 있는 기능 어셈블리 ■ 스마트 메이트 기능 : 구멍에 볼트를 메이트할 때, 다음 메이트를 위해 부품이 의도된 위치로 자동으로 이동된다.■ 오정렬(Misaligned) 메이트 기능 : 동심원 메이트 시 한 축만 정렬하는 옵션과 축 간 거리를 대칭하게 하는 옵션 중 1개를 선택하여 에러 없이 메이트 할 수 있다.■ 서브 어셈블리를 파트로 저장해도 기존의 모든 참조를 유지하는 기능■ 마그네틱 메이트 : 사전에 정의된 참조에 자동으로 부품들이 스냅된다. CAD를 넘어서는 다양한 신제품 솔리드웍스 비주얼라이즈   지안 파올로 바시 CEO는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 솔리드웍스 비주얼라이즈(SOLIDWORKS Visualize)를 소개하였다. 솔리드웍스 비주얼라이즈는 사실적인 렌더링을 위한 솔루션으로 마케팅 자료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포토뷰360보다 더 고품질의 렌더링으로 실사 같은 제품 이미지를 미리 제작하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솔리드웍스 PCB 솔리드웍스는 알티움과 협력을 통해 솔리드웍스 PCB(SOLIDWORKS PCB)를 출시했다. 솔리드웍스 PCB는 회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솔리드웍스가 그 동안 커버해 온 전장 설계와 기구 설계에 더해 회로 설계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솔리드웍스가 설계의 전 과정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으며, ECAD와 MCAD의 불합치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엑스드라이브 솔리드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모바일에서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3D익스피리언스 엑스드라이브(Xdrive)는 클라우드 개념을 적용하여 디자인 파일을 온라인으로 올려 공유하고 협업하는 솔루션이다.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SOLIDWORKS Xdesign)은 브라우저에서 웹 기반의 스케치, 피처 디자인, 시뮬레이션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개인화를 위한 솔리드웍스 메이크 솔리드웍스 메이크(SOLIDWORKS Make) 는 클라우드 베이스의 3D 제품 개인화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웹사이트에서 안경을 주문할 때 자신만의 안경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고객 주문에 의해서만 제작하기 때문에 창고나 사전제작으로 인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인터뷰 - 신도리코 김기홍 부장솔리드웍스 월드에서 차세대 3D 프린터 선보여 솔리드웍스 월드 2016에서 국내 업체인 신도리코가 3D 프린터를 소개하였다. 신도리코는 15년 동안 다져 온 2D 프린터에서의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기존 3D 프린터에 편의성을 더한 3D 프린터를 소개하였다. 신도리코 3D 프린터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 신도리코의 3D 프린터는 필라멘트가 카트리지 카세트 타입이어서 초보자가 손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초보자도 필라멘트 교체가 매우 쉽고, 손쉽게 높은 품질의 3D 프린팅 경험을 할 수 있다. 타깃은 일반 소비자 대상이다. 이 제품의 핵심은 솔리드웍스에서 바로 3D 프린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제품들은 파일 포맷을 바꿔야 하고 여러 가지 세팅을 해 줘야 하지만, 신도리코와 솔리드웍스가 협력하여 소프트웨어를 같이 개발함으로써 솔리드웍스 유저가 손쉽게 프린팅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솔리드웍스와 협력하게 된 계기는? 신도리코는 1996년에 솔리드웍스를 처음 도입한 솔리드웍스의 주요 유저이다. 2D 프린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차세대 먹거리로 3D 프린터를 개발하게 되었고 신도에서도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했다. 전 세계적으로 솔리드웍스와 3D 프린터가 이렇게 협력한 것은 처음인데, 품질이 좋았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났다. 경쟁 제품 대비 차별점은 무엇인가? 신도리코는 오랜 기간 2D 프린터를 개발했기 때문에 2D 프린터와 3D 프린터 간의 공용 부품이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소프트웨어 부분의 경쟁력도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수 개월 안에 클라우드 프린팅을 지원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프린팅을 할 수가 있다. 또한 프린터 안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모바일 및 웹으로 진행 모습을 지켜볼 수 있으며, 필라멘트 카트리지 안에 칩이 있어서 필라멘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길이, 재질, 멜팅 포인트)를 체크할 수 있고 필라멘트의 남은 용량을 미리 체크해서 대응이 가능하다.  인터뷰 - 솔리드웍스 지안 파올로 바시 CEO플랫폼 회사로의 변모, 솔리드웍스를 주목하라   솔리드웍스 지안 파올로 바시 CEO를 만나 솔리드웍스의 나아갈 방향과 3D CAD의 변화에 대해 들어 보았다. 솔리드웍스 CEO를 맡은 지 1년이 되었다. 그간의 소감은? 솔리드웍스에서 오랜 기간 R&D를 총괄하다 CEO 역할을 하게 되어 지난 한 해 많은 경험을 하였다. 그 동안 솔리드웍스는 CAD 회사의 이미지에서 플랫폼 회사로의 이미지로 변화를 꾀하였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플랫폼의 변신이 첫 번째 목표였고,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많은 통합 작업을 하였다. CAD에서 플랫폼 회사로의 변모는 그만큼 성숙했고 매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서 가능했다. 2015년 솔리드웍스가 꾸준히 성장한 배경은 무엇인지? 솔리드웍스는 지난 해 매우 탄탄하게 성장하였다. 2014년 매출은 5억 9730만 달러(7269억 원)이고 지난 2013년 5억 5510만 달러(6750억 원) 대비 약 7% 성장을 기록했다. 목표인 10억 달러 매출을 내려면 매년 20% 성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에게는 다양한 성장 동력이 있다. 첫 번째로 플랫폼 회사로의 변신이다. CAD를 제외하면 가장 큰 매출이 솔리드웍스 PDM이다. 솔리드웍스에는 24개의 제품군이 있는데, 사업을 다각화하고 전문화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플랫폼 기반에서 매년 성장세가 늘고 있다. 두 번째는 이번에 발표한 솔리드웍스 비주얼라이즈와 PCB 등 신제품이 그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새로운 클라우드 시장으로 X드라이브 등으로 온라인 시장에 포커스하고 있다. 올해 솔리드웍스 2016의 주제는 무엇이고, 주제 선정의 이유는? 올해의 주제는 ‘Make great design happen’으로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가 이노베이션 플랫폼 기업으로서 고객이 위대한 제품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우리의 고객들은 좀 더 빠른 의사 결정과 협업이 필요하고 X드라이브나 X디자인 등 우리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다.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솔리드웍스의 기대와 평가는?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목표하는 성장을 맞추고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솔리드웍스의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 솔리드웍스는 이제 매일 사용자가 500만에 이르는 방대한 유저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 향후 2018년까지 10억 달러(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플랫폼 회사로의 변화가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서 달성 가능한 목표이다.  인터뷰 - 다쏘시스템코리아 박희봉 부사장한국 시장에 맞는 마케팅으로 공격적인 투자해 나갈 것   국내 솔리드웍스를 총괄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코리아 박희봉 부사장을 만나 지난 해 성과와 올해 마케팅 방향에 대해 들어 보았다. 2015년 한국에서의 솔리드웍스 실적은 어떠했는가? 지난 해 국내 솔리드웍스는 10~20% 성장을 유지했다. 지난 해 국내 제조업계 상황이 좋지 않았으나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사의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올해 국내 채널 정책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이제는 고객 지원을 좀 더 체계적이고 세분화하여 진행해야 하고, 이는 채널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유도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 솔리드웍스 제품의 메뉴를 한글화하고, 직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러닝으로 진행하면서 인증 과정을 모두 한글화하였다. 또한 많이 쓰이는 영업 자료도 한글화하여 고객 대응에 편의를 높였다. 한편 파트너와 직원들이 볼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협력사와 긴밀하고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의 국내 판매 일정은? 솔리드웍스 비주얼라이즈는 당장 판매가 가능하다. 솔리드웍스 PCB는 올해 안에 판매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솔리드웍스의 신제품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각 지역의 상황에 맞게 판매가 되고 있다. 솔리드웍스의 클라우드 제품은 아직 아시아 시장에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올해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 솔리드웍스 PDM,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 등 CAD 이외의 제품에 집중하여 영업할 것이다. 올해 성장에 대해 전망한다면? 올해에는 30% 성장을 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그 동안 기반을 다졌던 기구 설계, 전기 설계, 시뮬레이션에 집중할 것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3-02